인덕션에 이불을 덮어줬어요

가스레인지 사용하다가 기회가 생겨 생애 처음 인덕션과 하이라이트가 같이 되어 있는 것을 구매했어요.
인덕션2구+하이라이트1구로 구성 되어 있는 제품이예요. 가스레인지보다 사용후 관리가 너무 깨끗이 된다는 점에 아주 흡족해하고 있어요. 저 아는 분도 이번에 바꿨는데 그분은 요리를 자주 하시는 분이라 화력이 가스레인지보다 못하다고 아쉬워 하셨어요. 전 할 수 있는게 몇개 없어.... 아주 아주 만족입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구성에 대해 구매전 고민이 많았어요. 지금 현재 사용 비율은 인덕션 99%, 하이라이트 1%입니다.
인덕션이 열이 금방 전달이 되어 사용빈도가 아무래도 더 높아졌어요.
인덕션을 사용하다 보면 표면에 스크래치 나지 않을까 아주 조심조심 냄비를 내려 놓곤 했어요.
그래서 인덕션 겉면을 보호할 매트를 2개 구입했어요.
제이 리빙에서 나온 제품이예요.
매트 종류는 아주 다양하더라구요.
매트를 사용해 본적이 없어 단순히 무늬만 보고 선택했어요. ^^

포장지만 벗기고 바로 사용해 봤어요.
음식물이 묻고나 하면 흐르는 물에 세척만 하면 되는것은 간편해서 좋아요.

이 무늬가 마음에 들어 선택했어요.
매트 앞면이예요.

매트 뒷면이예요.

매트 사용시 절대 절대 주의해야 하셔야할 점은 하이트라이트에 사용하면 안되요. 집에서 곰국을 1시간이나 끓이실 분도 사용하면 안되네요.

친절히 하이라이트 구별법도 적혀 있어요.
화구가 빨갛게 변하면 하이라이트예요. 하이라이트는 가스레인지와 같이 용기를 직접 가열하여 조리하는 방식을 말하죠.

매트를 인덕션 위에 올려서 국을 끓여 먹었네요.
냄비를 매트 없이 놓을때보다 내려 놓을때 마음이 좀 더 안심이 되네요.

만족 만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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