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만화카페에 갔다가 슬램덩크를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읽었는데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껄껄껄" 소리를 내면 웃었더니 같이 간 친구 녀석이 그렇게 재미있냐며 저를 신기하게 쳐다 보았습니다.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 와서도 슬램덩크 생각이 멈추지 않아 검색해보다 최근 관심이 생긴 퍼즐까지 검색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겨울왕국 150피스를 도전했더니 150피스는 너무 가소롭게 느껴졌습니다. 500피스와 1000피스 중 고민하다 친구 녀석이 1000피스 정도는 해야지 퍼즐 맞출 맛이 나지라는 꼬임에 넘어가 1000피스로 구매를 결정 하였습니다. 하지만 몰랐습니다. 머리가 얼마나 아프게 될지를...... 전 인터스쿨 하이챔피언십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