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맞추기에 관심이 생겨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동네 문구점에 간김에 샀습니다. 대부분 명화이거나 캐릭터 맞추기였는데,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겨울왕국으로 구매했습니다. 처음이니 150피스로 소소하게 출발해보기로 하였습니다. 150피스는 그냥 저냥 쉽게 맞출 수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렸웠습니다. 퍼즐을 맞출 때 바같쪽 테두리부터 맞추어야 쉽게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저는 알기 쉽게 공주부터 맞추게 되더라구요. 다 맞추는데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이 퍼즐은 3번 정도 다시 맞추기를 반복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창고에 고이 모셔 두었습니다. 몇달 후 다시 꺼내어 맞추어 보려고 합니다 . 다시 맞추려고 꺼낼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마음이 한가해지면 열어 보지 싶습니다. 시..